탓意思

"탓" (tak) 은 한국어에서는 말하는 대상이 어떤 상황이나 문제에 책임이 있거나 원인이 되는 뜻이다. 예를 들어, "이번 실수는 내 탓이다"는 말은 내가 실수를 했으며, 그 실수가 내 책임이라는 뜻이다. 혹은, "오늘 늦어서 회의에 늦었다"라는 말에서 "늦어서"는 주제가 되는 문장이고, "탓"은 주제가 되는 문장이다. 즉, "늦어서"는 왜 늦었는지를 나타내는 동사인 "늦다"의 목적어이고, "탓"은 왜 늦었는지를 설명하는 명사이다. 따라서, "늦어서"와 "탓"은 서로 본래 다른 의미를 가지며, 함께 사용되면 주제와 설명을 나타내는 관계를 형성한다.